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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커버이미지)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 출판사한국경제신문
    • 출판일2015-10-11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이 책은 피터드러커가 지식근로자를 위해 쓴 자기관리 지침서로, 지식근로자의 목표달성 능력에 필수적인 다섯 가..

  • 기적의 취업면접 100문 100답 (커버이미지)

    기적의 취업면접 100문 100답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김형관.밸러스 에듀 리서치 지음
    • 출판사조선북스
    • 출판일2015-10-11

    기적의 취업면접 100문 100답 - 김형관.밸러스 에듀 리서치 지음면접을 코앞에 둔 서류 합격자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면접 실전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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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619건(3/29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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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DSLR 촬영 테크닉 - 좋은 사진을 만드는 장세현, 전국희의 (커버이미지)
    [컴퓨터/인터넷]아이디어가 반짝이는 DSLR 촬영 테크닉 - 좋은 사진을 만드는 장세현, 전국희의
    • 장세현.전국희 지음
    • 한빛미디어
    • 2015-10-11

    - 틀에 박힌 사진에서 벗어나 색다른 사진을 찍고 싶은 DSLR 사용자 - 사진의 특수 효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사진가- 개성 있는 사진을 찍고 싶은 사진가- 사진에 대해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은 초보 사진가- 사진 촬영에 있어서 새로운 목표와 동기가 필요한 사진가즐거운 사진 놀이부터 상업적 활용까지 51가지 DSLR 촬영 비법을 소개한다!사진 초보자들이 담고 싶어하는 기초적인 패닝, 장노출 기법부터사진 고수들도 궁금해하는 라이트 페인팅 기법까지이 책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재미있는 사진 촬영법을 시간을 활용한 특수 촬영 기법, 빛을 활용한 특수 촬영 기법, 포토샵을 활용한 신기한 사진 제작 기법 등 크게 3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특수 촬영/ 제작 기법의 핵심 활용법을 제대로 보여주는 유징 바이블이다.처음에는 그저 무언가를 찍는다는 것이 즐거웠고, 카메라와 함께 한다는 것이 그 어떤 일보다 행복했었다면 이제는 자주 갔던 출사지에서 늘 봤던 느낌의 풍경사진, 인물사진 등에서 벗어나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을 때다. 이 책은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신기한 사진들을 수집하여 필자들 나름대로 해석하고 풀이한 후 카메라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어떤 특수 촬영 기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목록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그 목록을 토대로 배경과 조명이 잘 갖춰진 스튜디오가 아니어도 내 집의 거실에서, 욕실에서, 혹은 자주 갔던 출사지에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특수 촬영 기법을 준비 작업부터 촬영 방법까지 따라하기로 쉽게 구성하였다. 특수 장비가 없으면 절대로 구현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사진들이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준비물로, 혹은 패닝, 장노출, 고속 촬영, 다중노출, 라이트 페인팅… 이라는 기법들과 어우러져 마법처럼 만들어지는 사진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늘어난 사진 기술에 놀라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7, 누적예약 0
  •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 불안할 때,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 불안할 때, 심리학
    • 가토 다이조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5-10-11

    남의 가치관이 아닌 스스로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나를 지배하고 있는 불안의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불안에 대한 인지: 나는 왜 불안한가 우리나라의 자살률과 흡연율이 10년 연속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에 따르면, 불안장애 환자의 수는 2008~2013년 사이에 31%나 증가했다. 이 통계들은 사회의 만연한 불안정서를 한눈에 나타낸다.독일의 정신분석학자 카렌 호나이(Karen Horney)★ 1885∼1952. 독일 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신경증의 원인이나 자아 형성의 사회적/환경적 요인을 강조했다. 1885∼1952. 독일 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신경증의 원인이나 자아 형성의 사회적.환경적 요인을 강조했다.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내재된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잘못된 욕구들을 과도하게 발산하기 때문에 도리어 불안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불안을 끌어안은 사람은 남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칭찬받고 싶은 욕구, 힘을 갖고 싶은 욕구, 성취하고 싶은 욕구, 안주하고 싶은 욕구, 의존하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가 지나치면 신경증적 욕구가 된다. 자신을 파괴함으로써 더 큰 불안을 가져오는 것이다. 와세다 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가토 다이조는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에서 카렌 호나이의 정신분석 이론을 발전시켜 현대인을 지배하는 불안의 원인을 밝히고, 자신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보다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한다. 그는 동물들의 우화를 통해 현대인들의 헛된 노력과 계속되는 상실의 원인을 보여준다. 거북은 자기 부재 상태이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온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물속 세계에서 뛰쳐나와 육지로 기어오른다. 본래 자신이 있어야 할 물속 세계에서 벗어난 것이다. 모래 위를 걷고 있는 거북은 편하고 빠르게 걸을 수 없다. 그러면서 자신은 뭘 해도 안 된다는 좌절감을 맛본다. 거북은 토끼와 달리기 경쟁을 해서는 안 된다. 토끼가 “왜 그렇게 느리니?” 하고 참견을 하면 “나는 토끼가 아니고 거북이기 때문이야”라고 대답해야 옳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북은 절대로 토끼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이 거북은 본래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에서 동료 거북들과 바람직한 유대 관계를 이루어나가지 못하는 거북이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토끼에게 휘둘린다. 토끼 역시 마찬가지로 동료들과의 관계가 나쁘다. 원래 자신이 살아가야 할 장소에서 충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토끼가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냈다면 거북과는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즉, 거북과 토끼는 둘 다 심리적인 갈등으로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를 벗어나 엉뚱한 장소로 나와서 결국은 만나서는 안 되는 대상을 만난 것이다. (본문 65쪽)사람들은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가토 다이조는 자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발생되는 의지는 도리어 내면세계의 파괴를 가져올 뿐이라고 전한다.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경우에는 심한 허탈감과 공포, 무력감에 시달릴 수도 있다. 타인의 시선만 의식하고 사는 경우에는 타인의 노예가 된다. 자신이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 자신을 탐색하고 통찰하는 것에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거나 노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유난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은 자아 형성에 영향을 끼친 억압, 고립, 적의, 결핍 등을 부정하고 잘못된 허상을 현실로 착각하고 산다. 그럼으로써 현실과의 괴리는 더욱 커진다. 가토 다이조는 이 책에서 자신에 대한 잘못된 환상과 비현실적인 목표를 버릴 때 비로소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불안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고,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목표가 설정될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불안의 극복: 원점으로 돌아가기 자신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현재 놓여 있는 자신의 위치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심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가령 현실적인 자신이 사회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심리적으로는 유아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치 인식을 바탕으로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메울 것인가를 생각할 때 ‘올바른 의지’가 발생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에서는 ‘토끼와 거북’ ‘까마귀와 까치’ 등의 이솝 우화를 심리학적으로 재해석해 자신의 자리를 이탈함으로서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자기 부재 상태의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채로 살아가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 늘 좌절감을 맛보며 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기실현이 확립된 사람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맛보고 감사할 줄 안다. 가토 다이조는 불안을 극복하고 싶다면 원점으로 돌아갈 것을 제시한다. 자신의 위치가 심리적 핸디캡이나 약점을 가진 모습이라도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물론 껄끄럽고 괴로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출발선이 형성되고 목표가 설정되어야만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나를 아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7, 누적예약 1
  •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커버이미지)
    [외국어]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 정의상 지음
    • 다락원
    • 2022-10-19

    문자부터 쉬워야 진짜 첫걸음!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은 일본어를 막 공부하기 시작한, 혹은 재도전하는 왕초보 독학자들을 위한 맞춤형 첫걸음 교재입니다. 첫걸음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어의 기본 토대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즉 일본어 문자입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도록 각 글자에 최적화된 연상 일러스트와 귀여운 움짤(움직이는 그림.gif)을 제작하였습니다. 책에 실린 연상 일러스트와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접속되는 모바일 페이지의 움짤을 보면서 쉽고 재미나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익혀 보세요! 그림과 그 위에 그려 넣은 글자를 잘 매칭시킨 후 해당 그림 전체를 연상하면 글자를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히라가나’의 오십음도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놓을 수 있게 <브로마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직접 손으로 써 보면 학습 효과 백 배!!! 본책에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쓰면서 익힐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였으며, 일본어 문자를 다 외우는 그날까지 함께할 <가나 쓰기 연습장>도 별책으로 제공합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다 외우면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오십음도 완성하기 표>를 다운로드 받아서 빈칸을 채워 보세요.(쉽게! 재미있게! 익히는 히라가나&가타카나 바로가기)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학습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일본어를 배워 봅시다.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은 총 12과입니다. 각 UNIT의 단어, 문형, 문법 등의 학습 내용은 처음 일본어를 접하는 학습자라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을 정도의 분량과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습포인트’에서 이번 시간에 학습할 내용을 확인 후, ‘실력 확인’으로 지난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복습합니다. ‘필수 표현’에는 본문 회화에 나오는 표현을 중심으로 각 UNIT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자세한 설명과 예문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팁과 플러스 어휘도 놓치지 마세요.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는 무료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를 들어 보세요. 다락원 홈페이지 혹은 유튜브에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이정희 선생님의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과 함께라면 혼자서도 문제없습니다. ‘실력 쌓기’에서는 ‘필수 표현’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로 연습함으로써 표현을 자신의 것으로 확실하게 만들고 추가 어휘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필수 회화’는 앞에서 학습한 표현과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이 담긴 MP3 음성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학습 효과는 쑥쑥 올라갑니다. ‘실력 다지기’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보세요. 단어와 필수 회화, 기초 문법을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정리한 <미니북>은 출퇴근, 등하교 등 이동시 예습?복습용으로 활용해 주세요. 첫걸음 단계의 교재에서는 기본적으로 JLPT(일본어능력시험) N5 수준의 문법 및 표현, 어휘를 학습합니다. 본책의 학습을 다 마친 후, 복습을 겸해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고 앞으로의 일본어 학습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JLPT 수험서 분야 최다 판매 신화를 자랑하는 다락원이 별책으로 <JLPT N5 실전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문제를 다 푼 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정리한 <해설 및 단어 정리.pdf>를 다운로드 받아서 복습하면 일본어 실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또한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한자 쓰기 연습장.pdf>를 제공합니다. 각 UNIT 별로 미리 알아 두면 좋은 한자 어휘를 정리해 두어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일본어를 막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 혹은 시도했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재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독학용 첫걸음 교재입니다. 귀여운 움짤과 일러스트 등을 통해 일본어 학습의 기본 토대인 히라가나부터 쉽고 재미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가나 쓰기 연습장과 JLPT N5 실전모의고사, 미니북이 별책 부록으로 제공되고, MP3 자료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한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오십음도 완성하기 표, 한자 쓰기 연습장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유 1,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7, 누적예약 0
  • 69 (커버이미지)
    [문학]69
    • 무라카미 류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15-10-1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7, 누적예약 0
  • 연애의 기억 (커버이미지)
    [문학]연애의 기억
    • 줄리언 반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다산책방
    • 2019-01-08

    “사랑을 더 하고 더 괴로워하겠는가,아니면 사랑을 덜 하고 덜 괴로워하겠는가?그게 단 하나의 진짜 질문이다,라고 나는, 결국, 생각한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뛰어넘는 파격!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쓴 단 하나의 연애소설★★★★★ 맨부커상 수상 줄리언 반스 최신작★★★★★ 아마존 이달의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전 세계 29개국 판권 계약“파국에 이른 사랑은 기억으로 바뀐다”때론 격렬하게, 때론 냉철하게사랑의 시작과 끝을 되짚는 깊고 서늘한 통찰『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의 신작 장편소설. 매번 자신의 작품을 뛰어넘으며, 최신작으로 “힘의 절정에 선 소설가”라는 극찬을 받은 줄리언 반스의 『연애의 기억』은 막 어른이 되려 하는 19세 청년과 오래전부터 어른이어야 했던 48세 중년의 여인, 그들이 나눈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깊은 슬픔과 심오한 진실을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소설은 이제 일흔 즈음에 접어든 남자가 50여 년 전 예기치 않게 자신의 첫사랑과 맞닥뜨린 일을 돌이키며 시작한다. “제정신이 아닐 정도의 자신감”을 지닌 남자와 “다 닳아버린 세대”를 지나고 있는 여자, “선택할” 수도 “제어할” 수도 없는 감정이 두 사람을 몰아붙이던 순간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첫사랑은 삶을 영원히 정해버린다”라는 그의 독백처럼 그들의 이야기는 시간과 장소, 사회적 환경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일인칭”으로 벌어져 오래도록 남을 단 하나의 기억으로 깊숙이 자리잡는다.우리 대부분은 할 이야기가 단 하나밖에 없다. 우리 삶에서 오직 한 가지 일만 일어난다는 뜻은 아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건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야기로 바꾸어놓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최종적으로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것은 단 하나뿐이다. 이건 내 이야기다. -본문 중에서세 개의 장으로 나뉜 소설에는 독특하게도 각 장마다 다른 시점이 등장한다. 첫 번째 장에서 주인공 폴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1인칭으로 그곳에 존재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꺼이 마주하지만, 두 번째 장에서는 행복이 사그라드는 자리에 파고드는 고통을 때때로 2인칭으로 물러나 지켜보듯 덤덤하게 읊조린다. 마지막 장에서는 점점 더 고통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지고, 급기야 3인칭으로 한 발 더 물러서 최대한 먼 거리에서 쓰디쓴, 한편 안심이 되는 진실을 향해 조용히 다가간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야기” 중 그들의 삶에서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단 하나”의 중요한 이야기로 자리잡은 이 사랑 이야기는 우리의 기억 저편에 깊고도 서늘하게 자리한 저마다의 단 하나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사랑은 그에게 완벽한 재난이었다, 그리고 그녀에게도”이 이야기는 감당할 수 없는 헌신에 대한 날카로운 정산이다얼마나 사랑할지, 제어가 가능한 사람이 어디 있는가? 제어할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대신 뭐라고 부르면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사랑만은 아니다.-본문 중에서1960년대 초 열아홉 살의 대학생 폴은 여름 방학을 보내기 위해 런던 교외의 본가로 돌아온다. 어머니의 권유로 테니스클럽에 참가하게 된 폴은 파트너로 수전 매클라우드를 만난다. 자신감 넘치고 위트 가득한 그녀는 그의 두 배는 나이를 먹었고, 그의 나이 또래의 두 딸이 있는 결혼한 여자다. 그녀는 그의 눈에 훌륭한 테니스 파트너이자, 가장 이야기가 잘 통하는, 영국 중산층의 허울 좋은 가식을 함께 비웃을 수 있는 단 한 명의 특별한 사람으로 보인다. 폴은 급속도로 수전에게 빠져들고, 수전 또한 폴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수전의 남편이 그녀에게 수시로 폭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폴은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수전이 모아둔 자금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가족을 떠나 런던에 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에 이른다. 두 사람만의 세상,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고 해가 거듭되며 서서히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수전은 혼란을 이기지 못하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알코올 중독에 빠지고, 폴은 자신과 함께하면서도 행복하기보다 점점 더 고통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는 그녀를 지켜보며 사랑이라는 것의 의미가 대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내내 고투한다. “그는 자살을 하는 사람처럼 사랑에 빠졌다.”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의미에서는 통하는 데가 있었다. 그는 수전과 함께 살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그녀를 떠나서 별도의 삶을 확립할 수도 없었다. 따라서 다시 그녀와 함께 살러 돌아갔다. 용기였을까 겁이었을까? 아니면 그저 불가피했던 것일까?-본문 중에서폴은 자신의 강렬했던 단 하나의 기억, 온 인생을 뒤흔든 첫사랑의 기억을 조심스럽게 되짚는다. 어떻게 그들이 사랑에 빠졌는지, 어떻게 그가 교외 중산층의 보장된 미래를 내던지고 그녀가 의미 없는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 두 사람이 함께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서서히 두 사람이 돌이킬 수 없는 거리까지 멀어지게 되었는지. 서로에 대한 감당할 수 없는 헌신은 결국 두 사람을 돌이킬 수 없는 고통 속으로 밀어넣고 말았지만, 그의 노트 한쪽에는 썼다 지웠다 다시 쓴 흔적과 함께 이런 문구가 남아 있었다. “한 번도 사랑해본 적이 없는 것보다는 사랑하고 잃어본 것이 낫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서 『연애의 기억』까지기억, 그 너머에 갇힌 또 하나의 이야기행복한 기억과 불행한 기억 가운데 어느 게 더 진실할까? - 본문 중에서『연애의 기억』은 기억과 사랑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와 평행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서 모호하게 암시하고 만 주인공 토니와 에이드리언, 베로니카의 엄마 사라의 관계를 기어이 파고들어 “단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해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두 이야기 다 나이 든 남자가 자신의 삶을 되짚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두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에 접근하는 방식은 꽤나 다르다. 전작의 주인공 토니가 완전히 잘못된 기억을 떠올리는 반면, 폴은 좀 더 현실을 직시하며 고통스러운 순간을 마주한다. 토니가 부주의했다면, 폴은 단지 무심한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그 점이 우리를 보다 충격에 빠뜨린다. 하지만 그보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1인칭 화자가 되짚어가는 두 이야기 속에 부재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다. 이렇게 이 매혹적인 이야기 속을 돌아다니다보면 어느 순간 문득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있어야 할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즉 이 이야기가 복잡하고 섬세해질수록,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블랙홀, 즉 또 하나의 이야기의 부재(不在)가 점점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것은 사랑의 이야기이니만큼 두 사람, 두 개의 축이 있는 것이 분명한데,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사람의 이야기뿐이며, 또 한 사람의 이야기는 텅 비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사람, 정말로 고통스러웠을, 어떤 면에서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 훨씬 고통스러웠을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밖에 없는데, 마치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언어화될 수 없다는 듯, 부재하는 이야기는 새까만 슬픔처럼 우리의 상상을 빨아들여 가루로 빻아버린다?물론 거기에 슬픔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이 이야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만큼이나 허전한 노릇이기는 하지만. -옮긴이의 말 중에서『연애의 기억』에서 주인공의 기억 너머 또 하나의 이야기, 말해질 기회조차 얻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보다 더욱 고통스럽게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주인공이 기억을 왜곡하고 싶을 만큼 불행했던 순간들과 끊임없이 거리를 두려 노력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끊임없이 찾아 헤매던 “사랑의 정의”는 결국 불가능한 것이고, 사랑이란 결국 “이야기”로만 포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점도 부재하는 이야기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조용히 마음을 부순다”는 타임스의 평처럼 덤덤해 보이는 묘사 아래 감도는 황량한 슬픔은 작가가 더욱 전하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야기”의 본모습인지도 모른다. 줄리언 반스 소설을 관통하는 한 명의 여인, 그 단 하나의 사랑그러나 그 사랑이 끝나고 나면 어떻게 될까?줄리언 반스는 평생에 걸쳐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소설을 써왔다.오래전, 스무 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연상의 여인과 위태롭게 사랑한 일을 되돌아보며 그는 사랑과 기억의 상관관계를 탐구한다. -추천의 글 김연수(소설가) 중에서줄리언 반스의 오랜 팬이라면, 『연애의 기억』을 통해 그동안 그의 작품에서 치열하게 탐구해왔던 사랑과 기억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연애의 기억』이 출간된 후 에서는 줄리언 반스의 오랜 친구인 앤드류 세인트를 인터뷰하며 이 작품에 담긴 그의 삶을 다룬 기획기사를 내놓았다. 기사에 따르면 줄리언 반스는 18, 19세쯤 50대 초반의 여인 라우리언 웨이드를 만났다. 이 작품에서와 같이 방학 때 본가인 노스우드에 다니러 왔다가 만나게 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세인트는 웨이드를 “매력적이고, 약간 비현실적이며, 매우 자유분방한 사람”이라고 기억한다. 또한 “아주 재미있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도. 반스가 그녀에게 끌렸다는 것은 아주 분명하다. 그녀의 유머 감각은 위트 있는 젊은 대학생을 사로잡았고, 영국 교외의 고루한 가치에 관한 양면적 태도 또한 그의 관심을 키웠는데, 이는 이 작품의 초반부와도 상당히 유사하다. 그렇게 강렬하게 이끌리던 두 사람은 반스가 자립을 시작하고, 런던 문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친구 이언 매큐언에 따르면 2008년 아내 팻 캐바나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있던 그에게 2009년 라우리언 웨이드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고, 그는 더 깊이 침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깊은 어둠 속에서 길어 올린 『연애의 기억』은 작가가 평생에 걸쳐 답하고 이해하고자 했던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행복과 고통, 기쁨과 슬픔이 집약된 통찰과 지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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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사랑 - 우리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다시, 사랑 - 우리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 정현주 지음
    • 스윙밴드
    • 2015-10-11

    “사랑할 시간은 지금, 지금이 가장 좋아요” ---10만 독자에게 사랑을 전한, 52주 연속 베스트셀러『그래도, 사랑』 다음 이야기---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은 더 사랑하게, 혼자인 사람들은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다시, 사랑>이 선물하는 마법 같은 시간 년 가을 출간되자마자, 종합 베스트에 오르며 지금까지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52주 연속 베스트셀러, 『그래도, 사랑』의 작가 정현주가 두 번째 사랑 에세이를 펴냈다. “옆에 두고 사랑이 힘들 때마다 펴보고 싶은 책”, “잊을 뻔했던 중요한 것들을 마음에 새겨주었다”,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읽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정현주 작가의 글을 읽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랑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 앞으로는 조금 더 사랑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사실 책에는 사랑을 하는 요령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사랑하라, 저렇게 이별하라는 식의 어드바이스도 마찬가지로 없다. 대신 마치 내 이야기, 내 친구의 이야기인 것만 같은 공감되는 사랑 이야기와 그 사랑에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있을 뿐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어렴풋이 알게 된다. ‘아, 내 마음이 흐르는 방향, 그게 진짜구나!’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하구나.’ 『다시, 사랑』을 통해 둘이 함께 있는 바로 지금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 지난 사랑을 원망하는 대신 따뜻하게 추억하는 시간,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은 더 사랑하게, 혼자인 사람들은 외롭지 않게 하는 마법 같은 시간을 경험해보자. 그녀의 문장 안에서는 모든 사람이 설렘으로 가득 찬 소년과 소녀가 된다 글과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시간『그래도, 사랑』이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사랑의 순서에 대한 이야기라면, 『다시, 사랑』은 둘이서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 때로는 홀로 외로웠던 기억,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는 마음 등 우리 모두가 한 번은 경험했음직한 사랑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작보다 더 다정하게 독자에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하는 작가의 속 깊은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다시, 사랑』은 생생하게 펼쳐지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와 영화와 책을 통해 건네는 사랑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 사랑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옮겨낸 멋진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거기에 함께 들으면 좋을 노래를 더해 소개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으면, 마치 뮤직비디오 한 편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장면 장면이 머릿속을 스친다. 작가 김동영은 정현주 작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녀의 문장 안에서는 모든 사람이 설렘으로 가득 찬 소년과 소녀가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마도 모두들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서툴지만 조심스레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여자, 흔들리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손을 꼭 잡아주는 남자, 오래 좋아해온 친구에게 연인이 생겨 아파하는 남자, 마침내 꿈꿔왔던 연인을 만나게 되어 용기 내는 여자……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마침내 만난 그 사랑, 두근거림 가득한 스무 가지 빛깔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나도 몰래 수줍은 소년과 소녀의 미소를 짓게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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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분 시력 운동 (커버이미지)
    [가정/생활]1일 1분 시력 운동
    • 야마구치 고조 지음, 최말숙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05-10

    “하루 1분, 보기만 해도 시력이 좋아진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실제로 근시·노안이 개선된 기적의 1.5-1.5 시력 수업 ★★★“온종일 모니터 작업을 해서 그런지 눈이 쉽게 피로해져요”“인공눈물이 없으면 눈이 너무 건조해요”“안구 충혈은 조금만 피곤해도 생기는 거 아니에요?”“스마트폰을 오래 써서 그런지 30대인데 노안이 벌써 온 것 같아요”이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현대인은 단언컨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너무 흔해서 자연스러운 만성 피로증으로 오인받는 이 증상들은 사실 몸이 보내는 ‘눈의 이상 신호’다. 무심코 넘길 경우 눈의 밸런스가 깨져서 시력 저하, 젊은 노안이 생기고 심한 경우 백내장·녹내장 등의 질환까지 앓게 된다. 그렇다면 나빠진 눈은 다시 좋아질 수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해 저자 야마구치 고지 박사는 ‘누구나 무조건 좋아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수십 년간 수많은 시력 저하, 안구 질환 환자들을 치료한 끝에 약물이나 수술 없이 눈의 질환 90%가 개선되는 눈 운동 ‘아이 스트레칭’을 개발하여 일본 최고의 안과 명의로 인정받았다. “눈도 허리, 팔, 다리 등 다른 신체 기관처럼 틈틈이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이제 이 책에 수록된 방법으로 눈을 움직여보세요. 조금만 움직여도 분명 뻐근함이 개운함으로 바뀔 것입니다.”‘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다’라는 말이 오래된 속담이듯 건강한 눈의 중요성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이제부터 스마트폰은 잠시 멀리 두고 즐겁게 게임을 하듯 아이 스트레칭을 시작해보자. 사실 ‘운동’이라고 해도 될지 의심이 갈 정도로 간단하지만, 실제로 시력이 좋아진 근시·스마트폰 노안 환자, 안저출혈이나 신생혈관이 개선된 케이스 등의 결과가 효과를 뒷받침하니 속는 셈 치고 한번 따라 해보자. 단 하루 1분의 시간으로 당신의 눈이 달라질 것이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아이 스트레칭의 기적 “나빠진 시력도 무조건 다시 좋아진다!”★ 이 책을 그대로 따라 하자 나타난 실제 효과 ★0.3 → 1.0으로 시력 개선 스마트폰 노안 진행 멈춤 백내장·당뇨병으로 인한 안저출혈 완화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질 수 없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나 실제로 이 책을 따라 한 뒤 근시, 스마트폰 노안 환자의 시력이 개선된 경우가 제법 나타났다. 특히 시력이 0.3에서 1.0으로 좋아진 케이스는 당시 일본에서도 놀라운 치료 사례 중 하나로 꼽혔으며, 이처럼 믿기지 않는 후기들은 지금도 쏟아지고 있다.책에는 저자가 임상에서 치료한 방법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들만 모았고,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일단 길고 따분한 운동은 누구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 모든 동작은 간단하고 쉽되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미로 찾기, 선 따라가기 등 어디서든 책만 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1분으로 끝나는 스트레칭과 더불어 간단한 마사지 동작 등만을 선별해 수록했다. 하기 싫은 숙제나 무거운 의무 같은 운동이 아니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운 기분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를테면 선을 따라가는 트레이닝의 경우, 시작 지점에서 끝 지점까지 검은 선을 따라 의식적으로 시선을 옮기게 되고, 미로 찾기에서는 탈출구를 찾기 위해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게 된다. 틀린 그림을 찾거나 글자나 숫자를 맞힐 때도 마찬가지인데 이 모든 트레이닝은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 오직 ‘눈’만 정해진 시간 동안 움직이는 게 포인트다. 손이나 필기구를 이용하지 않아야 순전히 눈동자만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치료 없이, 수술 없이 건강한 평생 시력 유지하는 법“아이 스트레칭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100살까지 보이는 눈’을 만든다”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화면을 장시간 쳐다보면 당연히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해롭다는 것 정도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습관, 인스턴트나 간식을 자주 먹는 것, 운동 부족 등의 나쁜 생활습관도 눈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수분을 제때 섭취해주지 않으면 자연히 눈 건조증이 생기며, 즉석조리, 당류 식품은 피를 탁하게 만들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악화된다. 이는 혈관, 그중에서 눈 주위의 모세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즉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으면 당뇨,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이 생기고 눈에까지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셈이다.이처럼 나쁜 생활습관이 조용히 눈을 파괴하는 동안, 우리 대부분은 안일하게도 시력이 좋으면 눈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눈이 나쁘면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만 하면 문제가 없다고 믿는다. 큰 병에 걸리지 않을까 하고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눈이 좀 침침한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시력의 좋고 나쁨과 별개로 각종 안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며, 고도 근시처럼 시력이 나쁜 것은 눈 자체가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눈 관리는 늘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아이 스트레칭과 좋은 생활습관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의 파트 1은 나빠진 시력을 개선시켜주는 5일짜리 아이 스트레칭, 파트 2, 3은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안내 편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습관 편에서는 눈을 더 밝고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상큼한 그린주스, 기존의 유해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맛있는데 만들기까지 간단한 클린 레시피와 식단 조절 방법 그리고 나쁜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는 작고 쉬운 일상의 노하우까지 제공한다. 끝으로 마지막 장인 파트 4에서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만 따로 모아 정리했는데 이 또한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대표 안과 질환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를 정정해주고 예방법이나 실생활 치료 방법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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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 편의점 (커버이미지)
    [문학]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2-02-10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힘들게 살아낸 오늘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정체불명의 알바로부터 시작된 웃음과 감동의 나비효과『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시즌 2원 플러스 원의 기쁨, 삼각김밥 모양의 슬픔, 만 원에 네 번의 폭소가 터지는 곳!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청파동 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 ALWAYS. 어느 날 서울역에서 살던 사내가 야간 알바로 들어오면서 편의점에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기피하고 편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던 인물의 변신과 반전, 아이러니한 상황 전개는 이 소설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다. 염 여사의 편의점은 직원들 입장에서는 비교적 좋은 대우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지만 주변에 편의점이 하나둘 생기면서 경쟁에서 밀리자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 봉착한다. 그러다 보니 동네 사람들에게 ‘불편한 편의점’으로 인식되는데, 이런 와중에 얼마 전까지 노숙자였던 ‘미련 곰탱이’ 같은 사내에게 야간 시간대를 맡긴다니 기존 직원들로서는 불안할 수밖에. 그런데 걱정도 잠시, 그가 들어온 후 편의점에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그는 물건을 슬쩍한 뒤 튀려는 불량학생이나 한밤중의 취객을 제법 잘 다루고, 일명 제이에스라 불리는 진상 손님까지 두 손 들고 나가 떨어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은 비싸다며 오지 않던 동네 노인들마저 독고의 싹싹한 태도에 마실 나오듯 편의점을 어슬렁거리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오전 매출이 쑥 올라간다. 독고가 일으킨 변화의 바람은 동료들에게도 전해진다. 편의점 알바를 하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시현은 신참 독고에게 매장 업무 교육을 해주다 그가 불쑥 건넨 말 한마디에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다. 얼마 후 그녀는 다른 편의점에 스카우트된다. 아들과의 관계 단절로 속을 태우는 오 여사는 자신의 하소연을 귀담아 들어주고 아들과 소통할 방법을 넌지시 알려주는 독고에게 큰 감명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어떤 손님은 독고의 눈빛과 접객 태도에서 영락없는 사장의 풍모를 추리해내기도 한다. 집과 회사 양쪽에서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는 세일즈맨 경만은 퇴근길 편의점에서 하는 혼술이 유일한 낙인데, 어느 날부터 편의점의 밤을 장악한 사내를 사장이라 지레짐작하여 못마땅한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그 역시 독고의 순수한 호의 앞에서 얼어붙은 마음이 스르르 풀어지고 만다. 독고 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염 여사로 하여금 독고를 쫓아내고 편의점을 팔게 하려던 민식은 그녀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엄마와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고, 민식의 사주로 독고의 뒷조사를 하던 곽 씨는 오히려 타깃인 독고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만다. 지친 상태로 대학로를 떠나와 마지막 글쓰기에 매달리는 희곡작가 인경은 서울역 홈리스였던 이상한 알바와 매일 밤 취재차 대화를 나누면서 글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되찾는다. 어쩌면 이곳 편의점에서는 손님이든 직원이든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과 영감을 주는 존재들인지 모른다. 애초에 염 여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독고가 이를 받아들인 것도 살기 위한 마지막 본능에 가까웠고, 염 여사 역시 덕분에 편의점의 밤을 맡길 든든한 인재를 얻었으니 그들은 서로를 지켜낸 셈이다. 삶은 관계이자 소통,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소설은 일곱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편의점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의 시선으로 독고의 모습을 비춘다. 그리고 마지막은 독고의 독백으로 마무리된다. 편의점 일에 숙달될수록 독고는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다.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알코올로 굳어진 뇌가 활성화되면서 기억의 조각들이 맞춰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어쩌다가 모든 것을 잃고 술에 빠져 살다가 기억마저 잃어버리고 노숙인이 되었을까. 분명한 것은 그가 편의점에서 두 계절을 보내면서 다시 살아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가 기억을 거의 회복할 무렵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와 함께 독고에게도 결단의 시간이 찾아온다. 불편한데도 자꾸 끌리는 이상한 편의점 이야기는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불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침맞게 도착해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 삶은 관계이자 소통이며, 행복은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는 한결같은 진리를 다시금 되새기게 될 것이다. 편의점이란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는 곳이고 손님이나 점원이나 예외 없이 머물다 가는 공간이란 걸, 물건이든 돈이든 충전을 하고 떠나는 인간들의 주유소라는 걸,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이 주유소에서 나는 기름만 넣은 것이 아니라 아예 차를 고쳤다. 고쳤으면 떠나야지. 다시 길을 가야지. 그녀가 그렇게 내게 말하는 듯했다. (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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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키벤 : 대만+오키나와편 - 철도 도시락 여행기 (커버이미지)
    [문학]에키벤 : 대만+오키나와편 - 철도 도시락 여행기
    • 하야세 준 지음, 채다인 옮김, 사쿠라이 칸 감수
    • 에이케이(AK)
    • 2015-10-11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다. 주인공 다이스케는 도시락집 주인이자 철도 매니아로, 아내에게 선물 받은 기차표로 일본전국일주 기차여행을 떠나게 된다. 독자는 다이스케의 일본일주 여행을 따라가며 전국에 2500종이 넘는다는 다채로운 에키벤과,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일본철도 여행법과 철도 역사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권 소개1권은 서일본, 큐슈편으로 지역특산물을 살려 만든 고등어초밥 도시락, 돈코츠 도시락, 복어 도시락, 명란젓 도시락, 유후인의 숲 도시락 등이 선보인다. 부록으로 작품 속의 에키벤의 칼라 사진, 최신 구매정보, JR큐슈 노선도로 보는 각 역 명물 에키벤 가이드가 들어있다.2권소개1권에서 큐슈 일주를 끝낸 다이스케가 이번에는 시코쿠와 츄고쿠를 여행한다! 이번 여행의 동반자는 사법시험에 떨어지고 시코쿠에 사찰순례를 하러 온 미키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 히로시. 다이스케, 그리고 에키벤과 함께하는 고즈넉한 기차여행은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세토내해 누름초밥, 호빵맨 도시락, 고자에몬초밥, 붕장어구이밥 등 시코쿠와 츄고쿠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에키벤의 향연. 그리고 고치 무로토곶의 비경과 대자연의 로망을 느끼게 해주는 나루토의 소용돌이, 증기기관차를 타고 찾아간 아마루베철교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에키벤의 컬러 사진과 최신 정보를 담은 부록도 수록!3권소개<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이번에는 간사이편이다! 다이스케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유학생 케이트와 함께 간사이 5대 사철인 한신, 한큐, 케이한, 킨테츠, 난카이전철을 제패하며 사철 왕국 간사이 지역을 일주한다. 세계유산 히메지성과 고교야구의 로망 고시엔 구장, 천 년의 고도 교토, 예로부터 \'천하의 부엌\'이라 일컬어지던 오사카 등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간사이를 여행하면서 일본 문화를 만끽하는 두 사람!특산품 고리버들을 이용한 토요오카역의 버들고리 도시락과 드라마, 영화로 유명한 추신구라를 모티브로 만든 반슈아코역의 거나한 충신장, 일본 재래식 포경의 발상지 난키 지방 키이카츠우라역의 난키고래도시락, 일본 최고의 소고기를 사용한 마츠사카소등심 소고기도시락 등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롭고 맛깔스런 에키벤을 음미하며 다이스케와 함께 간사이를 여행하자.4권 소개<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4권에서는 드디어 홋카이도편이 시작! 히로시와 재회하여 우메코지 증기기관차관을 견학한 다이스케는 오사카역에서 오랜만에 아내 유우코를 만나 함께 침대특급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를 타고 홋카이도로 향한다.홋카이도까지는 약 21시간, 1,500km에 이르는 대장정. 53.85km의 세계 최장 세이칸 터널을 통과하면 아침 해가 떠오르는 우치우라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끝없이 이어지는 홋카이도의 광대한 대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열차에 흔들리며 유유자적 즐기는 식당차의 화려한 코스요리와 정갈한 아침식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백화점 에키벤 대회 부동의 1위인 오징어순대와 전국 게도시락의 원조 오샤만베 게도시락 등 신선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담아낸 맛깔스런 홋카이도의 에키벤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을 시작하자. 에키벤의 컬러 사진과 최신 정보, 홋카이도의 겨울 관광열차를 소개하는 부록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6권 소개<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세 권에 걸친 홋카이도 편이 6권에서 그 막을 내린다.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 즐거웠던 홋카이도 일주도 돌아보면 눈 깜짝할 사이. 하지만 추억은 영원하다.일본 최북단 왓카나이에서 러시아 사할린까지! 옛 하코다테본선의 자취를 따라 고즈넉한 자전거길을 달리며 홋카이도 철도의 기나긴 역사를 되짚어보는 다이스케와 나나. 북쪽 땅끝 왓카나이에 도착한 두 사람은 국제선 아인스소야호를 타고 사할린으로 건너가 증기기관차 D51-4호와 사할린 익스프레스 등 사할린 철도를 만끽한다.홋카이도 어부들의 역사가 담긴 오두막 도시락, 일본 최북단의 메밀로 만든 오토이넷푸 메밀국수 외에도 게도시락, 송어연어초밥, 홋카이도 맛 기행 등 홋카이도 산과 바다의 산물이 골고루 들어 있는 맛깔 나는 에키벤들이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다음 권부터는 다시 혼슈! 다이스케의 에키벤 여행은 계속된다.7권 소개<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세 권에 걸친 홋카이도 편이 막을 내리고 7권부터는 토호쿠 편이 펼쳐진다. 혼슈 동북부의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은 일본에서도 에키벤이 가장 발달한 곳. 다이스케는 일본에 관광 온 프랑스 아가씨 크리스와 함께 가쿠노다테의 무가저택, 아키타 칸토축제, 세계유산인 시라카미산지, 다자이 오사무가 어린 시절을 보낸 사양관 등 토호쿠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고 서로 경쟁하며 발전해온 일본과 프랑스 고속철의 역사도 더듬어본다.아키타 지방의 토종닭 히나이닭을 사용한 오오다테역의 닭고기밥, 아키타 명물 키리탄포를 쵸카이산 모양의 도시락 통에 맛깔 나게 담아낸 따끈따끈 키리탄포 도시락, 오오마의 다랑어가 들어간 환상의 에키벤 반짝반짝 미치노쿠 도시락 등 토호쿠 지방의 산물을 아낌없이 사용한 에키벤도 볼거리! 츠가루샤미센의 아름다운 선율에 감싸여 다이스케의 토호쿠 일주가 시작된다.8권 소개토호쿠 식도락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토호쿠 지방만의 독특한 에키벤과 명소를 즐겨보세요!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토호쿠 식도락 여행기 두 번째 편은 일본의 문화와 역사로 가득하다. 이와테의 미야자와 겐지 기념관을 찾아 \'주문이 많은 요리점\' 도시락을 먹고 미야모리 아치교를 바라보며 은하철도를 상상하는 다이스케와 크리스. 요시츠네가 머물던 오우슈의 사찰들을 둘러보고 오쿠노호소미치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바쇼의 시구를 떠올리는 풍류 만점 토호쿠 철도여행이 펼쳐진다.전복 모양 도자기에 호화로운 해산물이 듬뿍 담긴 바닷가 전복의 짝사랑, 에키벤을 먹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뱃줄과 같이 이어지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는 뱃줄 도시락, 전국시대 무사의 이름에서 유래한 해산물 츠네나가 도시락과 독안룡 마사무네 도시락 등 토호쿠만의 맛과 정취가 가득한 에키벤을 만끽하자. 극락정토에서 유래했다는 죠도가하마와 리쿠우토선 제일의 명소인 나루코 협곡의 아름다움, 다이스케가 가르쳐주는 소소한 철도지식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다이스케의 토호쿠 여행은 계속된다.9권 소개토호쿠 식도락 여행편을 마무리 짓는 매력만점 에키벤들이 소개된다!<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 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토호쿠 식도락 여행도 이번 권으로 마지막!양념볶음과 조림 두 가지 요네자와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한가운데 소고기\', 빼곡히 덮인 계란말이 밑으로 호화로운 치라시초밥이 나타나는 \'새우 천냥 치라시초밥\', 야마가타의 산물을 아낌없이 담아낸 보기 좋고 맛도 좋은 \'꽃삿갓인형\' 등 토호쿠 편의 대미를 장식할 매력 만점 에키벤들이 가득 소개된다.증기기관차 반에츠이야기호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 속을 달리며, 산골의 가파른 고갯길을 넘는 신칸센의 경이로운 모습을 바라본다. 귀신할멈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니혼마츠의 쿠로즈카와 마츠오 바쇼가 대표작을 읊었다는 야마데라의 릿샤쿠지도 탐방! 크리스와 함께한 「오쿠노호소미치」 여행의 즐거움, 그리고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이스케의 철도 도시락 여행은 계속된다.10권 소개토호쿠 식도락 여행을 마치고 이야기의 무대는 간토 지방으로! 다이스케는 일본인 할아버지를 가진 타이완 쌍둥이 아가씨 야우야우, 메이메이와 함께 키타칸토 지방의 철도와 먹거리를 만끽한다.일본 3대 폭포 중 하나인 후쿠로다 폭포를 바라보며 이바라키의 토종닭을 사용한 \'오쿠쿠지 샤모 도시락\'을 즐기고, 미토코몬의 고장 미토에서는 \'낫토도시락\'과 \'약상자 도시락\'을 통해 낫토의 맛을 전한다.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신사 도쇼구에서는 다리 다친 할아버지를 도와준 인연으로 15만 엔에 달하는 대망의 최고가 도시락 \'닛코 매장금 도시락\'을 맛보는데…!운치있는 토롯코 열차에 몸을 싣고 감상하는 와타라세 계곡의 단풍과 일본 제일의 터널역 도아이역의 486개 계단, 그리고 소설 『설국』의 무대가 된 에치고유자와역의 설경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새로운 지역, 새로운 동행! 다이스케의 철도 도시락 여행은 계속된다.11권 소개<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키타칸토 지방의 철도와 먹거리를 만끽한 다이스케와 타이완 쌍둥이 아가씨 야우야우, 메이메이는 츄부 고신에츠 지방으로 이동한다. 나가노의 사랑방 유다나카 온천에서 하룻밤 묵은 세 사람은 일본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젠코지를 참배하고, 신슈산 돼지고기 히레까스말이초밥을 담아낸 \'신슈 테라마치 도시락\'과 마치 보석을 뿌려놓은 듯 연어 마리네가 수놓인 \'신슈 연어 보석함\'을 맛본다. 또 나오에츠에서는 명물 \'대구밥\' 조리 과정을 견학하고, 오오이토선의 차창을 통해 보이는 북알프스의 웅대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치유받는다.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디젤차 [코우미]호와 JR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노베야마역, 7년에 한 번 열리는 스와 지방의 온바시라축제, 포도의 산지 시오지리 등 흥미로운 철도지식과 유용한 관광정보로 가득한 <에키벤> 11권! 다이스케와 함께 나가노의 자연과 문화에 흠뻑 취해보자.12권 소개<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시마자키 도손의 고향 마고메를 견학하고 아케치 철도를 만끽한 다이스케와 야우야우, 메이메이는 이번에도 츄부를 두루두루 여행하면서 히스이 협곡과 세계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쿠로베협곡 철도, 그리고 쿠즈류강 계곡의 절경을 구경하면서 그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에키벤들의 대향연!! 감칠맛 넘치는 소고기의 풍미를 듬뿍 즐길 수 있는 히다 소고기 생강조림 초밥, 대나무에서 숙성시켜 기름기 오른 송어의 풍미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송어 대나무 초밥, 왠지 모르게 그리운 맛을 품고 있는 계란말이가 일품인 보옥 도시락, 관록 있는 걸작 에키벤 토시이에 정식, 게살은 물론 게 육수로 지은 밥도 진미인 게구이 도시락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군침 돌게 만드는 명품 에키벤들이 줄줄이 소개된다.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맛보는 에키벤의 풍미 속으로 흠뻑 취해보자!!13권 소개고급 레스토랑에서 벗어나, 에키벤으로 등장하는 스테이크 도시락. 비파호의 명물이 모인 코호쿠 이야기. 소고기의 김말이 초밥인 움메타로초밥. 나고야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스러운 그 메뉴가 도시락으로 등장하는 녹차 히츠마부시 일본 제일 도시락. 튀김도시락의 절정을 찍는 된장소스 돈까스&새우 프랴~이 도시락. 나고야의 별미 나고야코친 닭고기밥 도시락. 불꽃통을 절묘하게 표현한 테즈츠 하나비 도시락. 이나리 신사 하면 빠질 수 없는 유부초밥. 다른 반찬은 아무것도 필요없는 장어구이의 특별한 도시락, 민물장어 도시락. 텐류산 특산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벚꽃 표고버섯 도시락. 인기 절정의 치어도시락과 기차도시락. 환상의 에키벤이라 불리우는 시마다 아가씨 도시락. 후지산의 단면을 보는 듯한 후지의 미각 도시락. 도미살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원조 도미밥, 대나무 숲의 카구야 공주의 전설을 기념하는 대나무 공주님 이야기 도시락. B급 구르메를 평정한 극 후지노미야 야키소바 도시락. 그리고 특별히 본 작품의 주인공인 나카하라 다이스케를 모델로 삼은 에키벤 스페셜 에디션이 등장하는 신제품 에키벤이란¡??일본의 문화를 흠뻑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에키벤을 가슴 훈훈한 철도 역사 이야기를 벗삼아 즐겨보자.14권 소개<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 이번 14권에서도, 은은하게 간이 된 간장밥과 달콤한 다진 닭고기 양념볶음이 어우러진 깊은 맛 <코후역 코슈 닭내장 도시락>, 농후한 맛이 씹을수록 배어나오며 와인까지 들어 있는 <오오츠키역 호로호로 런치>, 중앙선 각지의 특산품을 모아놓은 <신쥬쿠 도시락>, 벚꽃새우의 향과 튀김의 고소함이 입 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누마즈역 벚꽃새우밥>, 강한 간의 초밥과 기름진 전갱이의 풍미가 최고인 <슈젠지역 타케시의 전갱이초밥>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군침 돌게 만드는 명품 에키벤들이 줄줄이 소개된다.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맛보는 에키벤의 풍미 속으로 흠뻑 취해보자!!15권 소개이번 15권에서도, 기름진 금눈돔의 감칠맛이 돋보이는 , 새우와 게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지는 , 생강을 넣어 매콤달콤하게 조린 조개와 국물이 스며든 찰밥 , 등푸른생선 특유의 향이 끝내주는 , 대합 살이 두툼하고 부드러운 , 겉은 바삭하고 속의 육즙은 촉촉한 닭튀김이 일품인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군침 돌게 만드는 명품 에키벤들이 줄줄이 소개된다.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맛보는 에키벤의 풍미 속으로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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